주말이나 공휴일에 상관없이 365일 연중무휴로 심야시간대(22:00~ 익일 01:00)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쉽게 찾는 법 알아봅니다.
공공심야약국
가정상비약은 보통의 경우 경증에 관련 도움을 받는 게 대부분 이어서 사실 병원 진료 마감 이후 늦은 시간대에 갑자기 몸이 아프게 되면 당황하게 됩니다.
심야시간 의료 공백이 없도록 하고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각 지역별로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내가 사는 지역의 야간 방문 가능한 약국을 알아봅니다.
24시간 약국 찾기
공공심야약국은 대한 약사회에서 2022년 7월부터 정부와 각 지자체 지원으로 시범운영이 시작되었고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으로 지정 약국이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편의점같이 온전한 24시간 운영은 아니나 심야 운영이니 어린 자녀나 노약자가 있는 댁에서는 비상시 '휴일 지킴이 약국' 사이트는 시스템에 통해 휴일 지킴이 약국, 연중무휴 약국, 심야약국을 찾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휴일지킴이약국
공공 심야약국은 주말과 공휴일에 무관, 밤 10시부터 새벽 1시 까지 운영하며 서울시의 경우에는 35개 지정 약국인데 이 중 365일 27개, 심야약국은 요일별 운영하며 전국 어디든 조회 가능합니다.
조회방법
각 지점 별로 전화번호와 특이사항이 있으니 확인하시고 약국 운영하시는 분들의 개인 사정이 있어 영업시간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에 미리 전화를 하시고 가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휴일지킴이 약국 : 주말이나 공휴일 등은 오늘 영업 중인 약국을 원하는 지역으로 검색
연중무휴 약국 : 365일 연중무휴로 영업 중인 약국으로 영업시간이 상이하니 확인 필수
야간약국(공공 심야약국) : 365일 연중 영업 동시 심야시간대(22:00~ 익일 01:00)도 포함
밤에 갑자기 아이나 노약자가 아플 경우 응급실을 가는 것 까지는 망설여질 때 주변에 방문할 수 있는 약국이 있다면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살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일 염려되는 건 발열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예전에는 해열제만 먹고 감기려니 큰 걱정 안 했다면 지금은 시간을 지체해도 괜찮은지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약국도 대부분 영업을 하지 않으니 조급한 마음이 들게 되는데 이때 우선 전화로 증상에 대한 긴급 상담이라도 가능하고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면 다소 안심 할수 있으니 비상시에는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직은 지자체 별로 설치된 약국의 수가 많지 않지만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 점차로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여러 부서와 재원 등의 방안이 필요하겠지만 시민의 입장에서는 온전한 24시간으로 약국이 운영되는 것도 기대해 봅니다.
휴일지킴이약국 사이트에서 검색하셔도 확인 가능하나 예시로 서울, 경기, 대구 등의 공공심야약국 조회가 바로 가능하도록 링크를 남겨 드립니다.
서울 공공심야약국 https://news.seoul.go.kr/welfare/archives/522756
경기 공공심야약국 https://www.gg.go.kr/contents/contents.do?ciIdx=749&menuId=2530
대구 공공심야약국 https://www.daegu.go.kr/health/index.do?menu_id=00933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