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실수로 비용을 지출했지만 갤럭시 핸드폰 액정 파손으로 교체하면서 득과 실이 있었고 차후에는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해 제품 등록을 기본으로 평소 셀프 관리와 자가 진단 등 최적의 상태로 오래 사용하기 위한 기록을 해 보기로 합니다.
모바일 시대의 핸드폰은
AI와 대화를 하고 메타버스로 가는 우리의 현시대에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만의 핸드폰이 삶의 일부가 된 만큼 집 안에서도 외출 시에도 늘 함께하고 편리한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핸드폰은 2년 주기로 교체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각 제품 회사들은 기능을 더하고 디자인을 변신한 새로운 모델의 핸드폰이 쏟아져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오래 사용하시는 분들은 수년간 애용하시고 단말기 지원에 따라 신모델로 교체하며 사용하는 경우가 흔한데 쓰면서 그 기간 동안에 사용자 부주의로 수리를 받게 되는 대표적인 경우가 액정의 파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 자체의 문제가 없는 수리 서비스는 유상으로 수리를 하게 되는 경우 상당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요금 가입을 한 통신사의 단말기 보험에 가입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것도 그러한 이유입니다.
핸드폰 액정 교체 AS를 받으면서
당연하지만 핸드폰은 구입할 때부터 파손을 대비해 케이스가 장착되어 있었고 액정에는 초기 부착된 필름을 쓰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액정보호필름을 붙여두었던 상태인데 떨어뜨리면서 스크래치 이상의 화면 상단에 균열이 생겨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핸드폰은 개통하고 2년이 조금 넘는 시점이었는데 AS 접수해 상태 점검이 끝난 권유받은 2가지 방안입니다.
1. 보통 2~3년 주기로 핸드폰 기기 자체를 교체해서 사용하는 빈도수가 높으니 조금 더 사용하다가 새 핸드폰으로 바꾸는 방법.
2. 유상으로 24만 원의 비용을 결제하고 새로운 액정으로 교체를 하는 방법.
유상으로 교체하게 된 이유
적지 않은 비용에 그냥 조금 쓰다가 새 핸드폰으로 바꿀까 고민했지만 액정의 균열이 지금 당장 크지 않더라도 미세한 틈을 통해 사용하면서 손을 다칠 수도 있고 그 균열의 범위가 커질 수도 있기에 핸드폰의 배터리와 기능 상태가 양호하다는 AS 기사분의 점검 결과에 결국 액정을 교체하게 됩니다.
수리 서비스를 받으면서 또한 알게 된 것 중 하나는 핸드폰의 모델에 따라 액정 교체 시 배터리도 새것으로 같이 교체해 준다는 것이었는데요 해당 모델을 다 노출해 주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지금 AS 받고 있는 내 폰이 해당이 되는지는 알려 줍니다.
서비스센터 수리할 때 일반적인 무상 기준은 핸드폰의 경우 개통 시점에서 2년이고 배터리는 1년인데 평소에 자가 진단으로 배터리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서 효율이 85% 이하 이거나 사이클이 500회 이상인 경우는 무상으로 교체 가능하니 셀프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결국 24만 원의 비용을 결제하고 액정은 새로 수리받았고 제 폰의 경우는 액정 수리 시 배터리 무상교체에 해당되는 모델이어서 세트로 같이 교체하니 실상은 다시 새 핸드폰이 되었기에 앞으로도 수년간 잘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내 핸드폰 성능 자가 진단 방법
1. 삼성 멤버스 앱에서 하단에 있는 도움받기를 누르고 연결된 기기 중 휴대전화 자가 진단을 선택합니다.
2. 휴대전화 설정->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자가 진단으로 들어가 시작합니다.
3. 자가 진단 실행 시 점검되는 항목 : 배터리상태, 터치 화면, 버튼, 근접 동작인식, 진동, 버튼 등의 24개 항목의 전반적 휴대전화의 자체 기능 감지를 합니다.
삼성 기기 구입 후 관리하는 요령
주위를 둘러보면 사실 핸드폰뿐 만 아니라 냉장고, tv, 세탁기 등 생활 가전과 소형 가전들도 사용하는 품목이 많은데 제품 구입 시 종이 설명서는 거의 안 보게 되는데 이제는 간편하게 모아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서 내가 소유하고 있는 제품 등록을 해 놓으면 정품 인증도 되고 제품별로 사용설명서도 볼 수 있고 케어 신청이나 AS 접수 등도 간편하니 필수로 하시면 좋습니다.
단말기 보험 or 셀프 관리
휴대전화는 지원금을 잘 받고 개통해서 쓰다가 바꾸면 그만인 것이 아니라 관리를 잘해서 쓰지 않아도 될 비용은 아끼고 오래 잘 사용하는 소소한 지혜도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단말기 값과 가입하는 요금제로 지출 범위가 정해지면 다소 망설이는 것이 여태 잘 써왔으니 문제없겠다는 생각으로 기기 보험은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가입해 봐야 보험금 쓴 일이 없고 유사시 자기 부담금을 공제하면 실제 얼마나 도움을 받겠나 하는 안일함도 있어 제외하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기기 자체를 분실하는 사례는 크지 않으나 사회활동이나 기타 여건으로 휴대전화 파손이 혹간 발생하시는 분들은 단말기 보험을 가입하신다면 미가입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평소 기기 자가 진단으로 관리하시고 제품 등록을 미리 해두어 필요한 상황이 되었을 때 원격진단이나 수리 모드로 맡길 수 있도록 해두시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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